느티나무의료사협 조합사업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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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 수요일(5/27,수) '2020년 느티나무 새싹 조합원 5월 환영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이번 환영모임에도 작년 하반기 신입 조합원 환영모임과 같이, 더 많은 조합원님들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오전과 저녁시간으로 나눠서 2회로 준비했었어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전에 참석하실 수 있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오후에만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환영모임에 참석하신 새싹 조합원 님은 네 분이셔요. 마지막에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화도에서 오신 안정숙 조합원 님을 비롯한 네분, 소중한 시간내서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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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님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선물로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이번에는 미세먼지 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로 예쁘게 꾸며봤답니다. 투명한 유리볼에 예쁜 색상의 모래를 넣고 귀여운 미니어쳐를 올리기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 여기에 하얀 데코실로 유리볼을 매달 수 있게 열심히 실뜨기를 했어요. 사실 저는 손재주가 별로 없어서 어렵기만 했는데, 참여하시는 조합원 님들은 금세 따라하고 완성하셨더라구요. 정말 놀라웠어요. 대단하고 멋집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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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느티나무의료사협 2019년 활동 영상을 함께 봤어요. 영상과 함께 짤막하게 설명도 덧붙이니 느티나무의료사협 활동을 잘 이해해주신 거 같아 정말 좋았더라구요. 저도 감회가 새로웠어요^^ 2020년에도 더욱 조합원 님들과 함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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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그것이 알고싶다' 첫 시간에는 느티나무의료사협 박두환 이사장님이 환영인사해주셨어요. 그리고 참석한 조합원님들 한분 한분 자기소개와 오늘 모임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조합원 님들이 서로 친해져서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 짓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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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져서, 교육위원회 김명일 조합원 님의 협동조합과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짧지만 알찬 교육을 들었어요. 신입 조합원 대상 교육을 물론 2020년에는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교육위원회의 활동 기대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합사업부에서 느티나무의료사협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목적과 가치를 지니며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가입한 동기는 다 달랐지만 느티나무를 알고 싶은 마음에 모두 함께 경청하는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느티나무와 신입 조합원님 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니 정말 의미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느티나무의료사협 위원회, 소모임과 동아리 등 앞으로 다양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자연스럽게 마을모임에 초대하기로 했어요. 느티나무의료사협의 주인은 조합원이죠. 함께 더불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합원 다양한 참여와 활동이 참 중요합니다.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신입 조합원 환영모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서 참석해주셔서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많이 만나도록 해요.

<느티나무 새싹 조합원 환영모임을 마치고 - 소감>

구리시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물색 중, 박두환 이사장님, 유진경 이사님, 최연임 조합원님과의 인연으로 들여다 본 의료사협 느티나무! 무엇보다 뜻있고 의미 있는 일에 정신적 연대를 하고 있는 분들과의 첫 미팅!! 설레였습니다. 세월의 나이테를 거듭할수록 정신적 연대에 소중함을 절감하는 타임에 만난 의료사협 느티나무!!

고향의 동구밖 느티나무처럼 모두를 감싸고 품어줄 수 있는 구리시 의료복지에 제가 할 수 있는 일, 점하나 찍어봅니다. 신입 조합원 맞이 준비(식사, 강의2개, 느티나무소개 등) 하나하나에 정성과 배려가 스며든,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그 필(feel)에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필요로 하기를 소원하며 아직은 정보에도, 실전에도 서툴지만, 힘을 보태겠습니다. 느티나무 사랑방에서 진행하는 알찬 강의 소식에 놀라며.......

사람중심의 실천자! 무궁한 발전의 의료사협 느티나무 화이팅!!

< 김명숙 새싹 조합원, 인창갈매사노별내진건퇴계원 마을모임 >

우선 환영회에서 준비해주신 도시락이며 DIY 목공수업 등에서 신경써주신 것을 느껴 참여하는동안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명혜 팀장님께서 앞에서 설명 해주실때 명료하게 느티나무에 관해 설명해주셔서 잘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DIY 체험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관계자분들께서 친절한 부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김민규 새싹 조합원, 교문수택아천토평 마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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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싹조합원 안정숙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늦게까지 아이들 픽업 일정이 있어서, 퇴근 후에 무척이나 바쁜 요일이기도 하지만 평소 느티나무에 대한 관심이 있던 바 저와 비슷하신 김명숙 새싹회원님도 뵐 겸 겸사겸사 서둘러 모임장소에 갔습니다. 아풀싸 안 그래도 늦었는데.. 차량이 SUV라서 건물 내 주차가 어려워 한바퀴 동네를 돌다 평소 잘 알아둔 곳에 안전주차를 한 뒤 모임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집중을 하며 경청중이시라 조용히 뒷자리에서 열 체크와 참석대장을 작성하였고, 의료조합의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다시금 그 필요성이 격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두환 이사장님께서 6개월 전쯤 느티나무 참여 신청을 위한 앱 신청서를 모 단톡방에 올려주셨을 때 그때 가입하고, 조합가입비 내는 것을 깜빡해 이제서야 냈지만, 내길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아이들이 다섯이라서... 앞으로 받을 해택을 생각하면 가입하면 이득이라는 퍼뜩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좋은 시간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점도 좋았고, 정성가득한 저녁 도시락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고, 미세번지 식물 이오난사 DIY 만들어서 선물로 주신 것도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정숙 새싹 조합원, 화도수동 마을모임>

느티나무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이 무슨 일 를 어떻게 하는지 조금 더 알고 싶어서 참가 하게 되었고, 신입 조합원 되어서 더 나은 세상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사회적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 에서 알게된 느티나무의료사협 지역사회에 많은 역할 를 하고 있는 것를 보고 저도 사회적 기업이 되고 싶어서요. 진행 된 프로그램 은 너무 유익한 정보 받아서 좋았고요 다른 조합원들과 식사랑 교육을 같이 해서 기뻐습니다. 코로나19가 단점이었네요ㅋ

<황정민 새싹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