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티나무의료사협입니다.

어제 5월 22일(수) 구리시 소재 인창고등학교 인문학 아카데미에서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김종필 사무국장)과

느티나무의원(나현진 원장) 관련해서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창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연호 지음)' 책을 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구리시에 있는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담당 선생님이 느티나무의료사협 박두환 이사장님과 지인이라 강의까지 연결됐습니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책을 미리 읽은 상태였고
보건의료동아리 CPR, 골든타임 2개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서 그런지 협동조합과 의료인에 관한 관심은 물론 강의 집중도가 꽤 높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네에 조합원이 함께 만든 협동조합형 의원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눈치였습니다. (물론 느티나무의원에서 진찰을 받은 학생도 꽤 있더라고요^^)  

초기 인문학 강좌 지원율을 약 50~60명으로 예상했는데
나중에는 약 120명 가까이되는 학생들이 강당에 빼곡히 앉아있어서
정말 관심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인창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구리시 소재, 남양주시 소재의 학생들 대상으로 의료복지협동조합 관련 강의가 참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