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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의료사협,지역 내 '장기요양 재택의료 서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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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 24-05-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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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송영한 기자]올해로 조합 창립 10년째를 맞는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금석)은 오는 2일,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위해 전담 팀을 운영하는 한편, "향후 미래성장동력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느티나무의료사협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기요양수급자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 돼 지난 1월 구리시와 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 김종희 원장과 전문간호사들이 재택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느티나무의료사협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느티나무의료사협은 김종희 원장을 중심으로 전문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와 함께 전담 서비스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인원 35명을 바탕으로 점점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느티나무의료사협에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구리시 43개 방문요양기관 및 각 행정복지센터 등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신규 대상자 확보를 위한 실천전략을 마련해 놓고 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느티나무의료사협 신금석 이사장은 “우리 의료사협이 구리시 재택의료센터 선정된 것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돌봄자원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방문의료 서비스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느티나무의료사협은 재택의료서비스와 함께 병원 방문이 힘든 환자들을 위한 가정간호센터,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주치의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지역에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자들을 위한 돌봄 및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느티나무의료사협은 올해 조합 창립 10주년을 맞아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필두로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전략과 미래 비전을 다시 수립하고 이를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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