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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07 17:02 조회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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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나현진 / 느티나무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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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A형 간염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죠?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에 염증을 주로 일으키는 바이러스들 중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발견되어 "A형 간염 바이러스"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이름이 간염 바이러스이기는 하지만, 주된 증상은 발열, 오한, 복통, 소화불량, 설사, 구토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간수치의 상승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다행히 85도 이상에서 1분만 끓여도 바이러스가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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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질환에 걸린 사람들의 대변을 통해서 배출되게 되므로, 상하수도가 정비되기 이전에 (분뇨와 식수가 분리가 잘 안 되던 시절) 태어났던 분들은 아주 어렸을 때 이 A형 간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렸을 때 걸릴 경우 가볍게 앓고 지나가게 되고, 이런 분들은 모두 A형 간염에 대한 항체를 가지게 되어, 평생 다시는 걸리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식수가 깨끗하게 정비된 이후에 태어난 40세 이하에서는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런 분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심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하여 간이식, 사망에 이르는 경우들도 생기게 됩니다.

  다행인 점은 예방접종을 2차례 (6개월 간격) 맞을 경우, 평생 면역을 획득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세대에 따라서 A형 간염 예방주사 권고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원칙은 간단합니다, 항체가 없다면 주사를 맞는 것을 권고합니다.

★ 2012년 이후 출생자

   - A형 간염 무료접종 대상

   -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얼른 맞도록

 

★ 10~40대

   - A형 간염 예방주사 기록 확인 : 수첩, 병원기록

   - 주사를 맞은 적이 없다면 얼른 맞도록

 

★ 50대 이후

   - A형 간염 항체 검사 후 항체가 없다면 주사를 맞도록

 

  A형 간염 백신의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고, 항체 생성 효과가 높으므로 꼭 백신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6개월 간격으로 2차례를 맞아야 하지만, 급한 경우 1차례만 맞아도 80% 이상은 항체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체를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많아져야, 유행이 사그라들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개인 위생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TIP) 대부분 항체가 있는지 여부는 종합검진(특히 따로 검진센터에서 하는 검진의 경우)에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진 결과지의 A형간염 항체 양성 (혹은 HAV Ab 양성)이라면, 항체가 이미 있으므로 추가 예방접종은 필요치 않습니다.

 

<느티나무의원 A형 간염 예방접종 안내>

 

  - 현재(5월 1일 기준) A형 간염 예방 백신이 모두 소진된 상태입니다.

  - 전국적으로 백신 공급 물량이 부족해서 다음 주 입고 예정입니다.

  - 예방접종을 원하시는 분은 5월 7일 이후 의원으로 문의 전화를 주신 후

     내원 부탁드립니다. (느티나무의원 031-555-8005)

  - 가격은 항체검사 15,000원, 백신 접종 70,000원입니다.

    (느티나무의료사협 조합원 10% 할인)

  - 항체 검사는 현재도 가능합니다.